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게임로그

슈타인즈 게이트 제로 완료

초반 쌉소리가 덜하다고 좋아했는데 난 역시 호오인 쿄우마 쪽을 좋아하는 것 같다. 텍스트에서 느껴지는 매력이 덜했음........

 

 

제일 처음 본 엔딩.

처음에 이거 보고 응? 열린 결말인가? 했는데

 

 

엔딩을 거듭할수록,

제로를 하다가 본편 특정 루트를 타는 게 바람직하다고 여기는 사람들이 왜 있는지 알게 됨.. -ㅅ-

 

 

 

켜놓고 잠든 적도 많아서 플레이시간은.. 의미 없다고 본다.

 

가장 마지막에 본 엔딩인 존재증명의 오토마톤.. 유일하게 나무위키에서 챕터 순서 확인하고 분기를 추측했던 에피. 섬광의 지압사때문에 어거지로 넣은 루트같은 느낌마저 들었지만 아마데우스와 살리에르 관계에 대한 다른 시각을 가지게 해 준 것에 의의를 둘 수 있었다.

 

전체적으로 본편보다 흡입력은 덜했지만 본편의 팬이면 해봐야 직성이 풀릴만한 게임.

 

 

 

 

텍스트 게임은 본편과 제로를 하면서 실컷 했으니 다른 게임들 하다가 텍스트겜이 땡길 때 비익연리의 달링을 할 예정..! 비타와 게임을 지원해주신 분들께 무한 감사중^^